김성태 원내대표는 YTN과의 전화통화에서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북한 비핵화 상황의 진전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며 정부·여당이 정치적 입장에서 너무 앞서가는 부분에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경협에는 천문학적인 국가 재정이 수반되는데도 판문점선언의 비준을 위해 '감성팔이' 입장에서만 야당을 압박하는 정부·여당의 행태에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여당이 발표한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압박 결의문은 한국당을 향해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잔소리 말고 따라오라'고 강요하는 결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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