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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함안군, 2019년 공공·민간 일자리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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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내년 공공,민간 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경기 동향 및 중앙정부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간부회의마다 2019년 공공,민간 일자리사업 확대 발굴 및 예산확보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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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군은 중앙정부의 일자리,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 확장적 지방재정 운용 지침에 따라 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총67개 사업장 1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595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일자리 사업 확대 발굴로 2019년에는 총 71개 사업장 165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연간 6349명(전년대비 고용인원 6.5% 증가)의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8일 전 부서가 참여한 2019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2019년 공공,민간 일자리사업 확대,발굴 결과를 최종 점검하였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국비신청과 취업상담 전담반 운영으로 민간의 일자리도 충분히 확보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일자리가 모든 복지의 중심'이라는 인식하에 민선7기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세부공약사업으로 ▲인재 맞춤형 한국폴리텍대학 함안 캠퍼스 유치 ▲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전개 외 6개 사업을 공약한 바 있다.

함안=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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