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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송파구 박성수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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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송파구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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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이한 8일 구청장과 직원들이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2018년 4분기 직원정례조례를 개최했다.

박 구청장은 조례에 참석한 전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구정철학과 방향을 공유하며,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전했다.

특히 토크형식의 '톡투유 톡투미' 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박 구청장은 직원들이 사전에 자유롭게 기재한 롤링페이퍼를 읽고 질문에 바로 답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다.

총 45개 부서의 500개 의견이 롤링페이퍼에 담겼고, 직원들이 바라는 민선7기에 대한 바람과 응원메시지들이 적혔다.

지난 100일을 돌아본 박 구청장은 "구청은 최전선에 있는 실질적 집행기관으로 구민을 위한 모든 일을 다 하는 것 같다"며 "직원들이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동구치소 부지개발과 관련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반대를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선거기간 구민 분들에게 복합문화시설과 청년일자리 지원시설 조성을 약속했고, 원래 공약대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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