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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61회 의성군민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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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 8일 의성군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제61회 의성군민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제공=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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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난 8일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역민과 출향민이 함께하는 ‘제61회 의성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성군민의 ‘큰 잔칫날’로 열렸다.

선수단 입장식은 장애인협회, 귀농인협회와 의성읍을 비롯한 18개 읍·면의 특산품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비롯한 가장행렬 퍼레이드로 장관을 이뤘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장애인 단체 및 귀농인 협회, 18개 읍·면 및 출향인이 함께 참가해 의성군민이 웃음을 함께 나누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등 12개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경상북도체육회 여자컬링팀이 제2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수상해 지역 특화 스포츠인 ‘컬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서로 간의 경쟁을 넘어 의성군민들의 지역간·계층간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는 화합의 마당이며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기개를 펼치는 날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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