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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부스 조감도./제공=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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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KT는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표 에너지 전문 전시회 ‘2018 코리아 스마트그리드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에 참가해 ‘KT 에너지 얼라이언스’(KT Energy Alliance)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KT 에너지 얼라이언스는 지난 2월 생산·소비·거래 등 에너지 사업의 전분야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사업자 연합체다. 에너지 장비 제조사 및 솔루션 기업 20여 개사로 출범해 현재 신재생 에너지 전문업체 등 50여 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기가 에너지 서비스와 함께 KT 에너지 얼라이언스 소속 9개 주요 회원사(파트너사)와의 협업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부스는 크게 KT와 회원사(파트너사)의 협력성과를 소개하는 ‘KT 에너지 얼라이언스’ 홍보관, KT 기가 에너지 홍보관, 에너지효율화 사업자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관, 전력거래 사업자관으로 구성된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최근 KT는 에너지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일체형 ESS 개발, PV O&M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상생협력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KT의 오픈 플랫폼을 회원사에 공유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에너지 생태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회원사의 전시비용 일부를 지원했으며, 파트너사와의 협력사례를 공유해 에너지 얼라이언스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과 현장에서 협력모델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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