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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창원경남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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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주점 분야 등 70개사 150개 부스 운영

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박람회 포스터(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창원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창원경남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외식과 주점, 카페, 서비스, 도소매, 점포설비 분야 70개사, 150개 부스로 운영된다.

프랜차이즈 참가업체 사업 설명회와 무료 창업 강좌, 취업상담회, 컨설팅·특별강좌, 법률상담 등 각종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도의 상권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은 물론, 창업의 장·단점을 비교해 해당 분야에 대한 분석과 사전 조사로 창업 실패의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창업자들에게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 상담과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창원경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홈페이지(http://yesexpo.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현장 대기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들이나 소자본의 청년 창업자들이 이번 박람회를 잘 활용해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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