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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결혼 특구’ 대구 달서구에서 ‘결혼토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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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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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에서 세대 간의 차이와 벽을 허물고 결혼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토크 행사가 열린다.

달서구청은 오는 15일 달서가족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부모, 미혼 남녀, 예비부부 등 120여 명과 전문가가 함께 하는 '세대공감 결혼토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와 전문가가 함께 부모와 자식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전문가로부터 최신 연애와 결혼 트렌드를 배움으로써 결혼장려 분위기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 사회자 방우정의 진행으로 듀오결혼정보 박수경 대표, 국내1호 연애코치 이명길,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민영 센터장 등이 전문패널로 참가한다.

토크는 진행자가 미리 나눠 준 스케치북에 ▷결혼은 ◯◯◯이다 ▷결혼을 위해선 ◯◯가 필요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나만의 소개팅(중매) 노하우 등에 대해 참여자들이 적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은 미혼 남녀들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 간의 결합'이라며 '부모와 청춘 세대가 함께 허심탄회하게 소통함으로써 결혼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쿠키뉴스 최태욱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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