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10일부터 11월9일까지 공모

행정안전부가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행안부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생활 속의 다양한 도로명주소 활용 사례를 발굴해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사례'를 10일부터 11월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상호), 아름다운 도로이야기, 기타 도로명주소 우수사례 의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등 9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행안부장관상과 함께 상품권 1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각각 상품권 5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에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공모전을 알리고 접수 편의를 위해 방문, 우편, 이메일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 도로명주소 누리집(www.juso.go.kr) 및 지자체 누리집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차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사례의 참신성, 사례의 사실성, 사례의 확산성을 기준으로 우수사례 후보작을 선정하고, 2차 온라인 심사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선정된 우수작에 대한 이미지와 유래 등 각종 사례는 SNS 및 누리집 배경화면, 지자체 홍보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기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국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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