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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572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됐다. 이낙연(오른쪽) 국무총리와 참석자들이 무대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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