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누군가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교도통신 동영상 캡처> 2018.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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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8일(현지시간)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 지역 담당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북러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모르굴로프 차관은 이날 최 부상과 비공개 회담을 마친 후 "러시아와 북한은 지역안보 문제에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정세 타결에 대한 핵심 사항들을 상세히 논의했다"며 "지역 안보 문제에 대한 러시아와 북한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최 부상은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북한, 러시아, 중국 3자 외교장관 회담에 참가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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