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맹점 상생 복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사진 제공=BGF] |
CU는 올해 전국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상생·복지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조사 지원' 제도에 대한 호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경조사 지원은 가맹점주 본인을 포함한 직계 가족의 ▲결혼과 장례 자녀 ▲출산 시 소정의 경조금과 화환 ▲상조용품 ▲출산용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조사에서 가맹점주 10명 중 9명이 만족을 나타내 총 20여 개의 CU 가맹점주 상생 혜택 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일반배상책임보험 무상가입 ▲종합건강검진 지원 ▲긴급 스태프 지원 ▲콘도·리조트 지원 순이었다.
CU는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점포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책임보상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가맹본부가 이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 가맹점주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건강검진센터의 검진비 70%를 할인해준다.
지난 8월에는 다양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CU 건강 Life 지킴이'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CU 가맹점주들은 ▲치과 ▲통증의학과 ▲안과 ▲산부인과 등의 관련 치료를 받을 때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희태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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