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실장은 이날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거주를 위한, 정말 국민들의 삶을 위한 주택은 시장이 이길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모여 사는 (뉴욕) 맨하탄 한가운데, 또는 배우들 사는 LA 베버리힐스 주택 가격을 왜 정부가 신경을 써야 되느냐”고 반문했다.
초고가 주택의 가격 상승에 대해서는 정부가 개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밝힌 것이다.
장 실장은 “시장경제를 아주 정말 지독하게 하고 있는 싱가포르 같은 경우에도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은 정부가 100% 공급해 버린다”며 “국민의 실 거주를 위한 수요는 반드시 시장에 맡겨야 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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