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OECD 4위 수준의 양극화와 세계 최장 수준의 노동시간을 개선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야 한다.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며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합리적 토론과 논쟁을 환영한다. 대안을 제시한다면 적극 검토할 것이다. 그러나 과거 대기업 중심의 성장, 불균형 성장으로 가자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 할 수 없다. 일부 야당과 언론의 주장과 같이 소득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 없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구조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과정에서 일정한 시간과 고통이 불가피하다. 우리는 이러한 전환기의 고통과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정청이 적극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다.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성장이라는 삼두마차가 조기에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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