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와 장 정책실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고형권 기재부 1차관 등은 29일 통인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만나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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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에 조금 늦게 도착한 김 부총리는 장 실장을 보자마자 손을 맞잡았다. 장 실장은 "손을 꽉 잡으시죠"라고 말했고, 김 부총리는 "오늘만 두 번이나 봤다"며 "요새 매일 보다시피하는데 이런 것이 뉴스꺼리가 왜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장 실장님과는 수시로 만나고, 회의에서도 본다"고 거듭 말했다.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은 이날 회동에서 경제 현안에 대해 차분하게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소득주도성장 등 현 정부 경제정책에서 이견을 보였던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완벽한 팀워크'를 이룰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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