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의원들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오히려 저소득층의 삶이 나빠졌다며 지금이라도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정책 순위를 조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소득주도성장은 단기 경기부양책이 아니며, 최저임금 인상 역시 고용악화의 모든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또 황수경 전 통계청장이 윗선의 말을 잘 안 들었다고 말했는데, 윗선이 누구이고 교체한 배경은 무엇이냐고 따졌습니다.
이에 대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치적인 고려 때문에 인사를 하는 건 아니라며 통계에 개입한 적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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