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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장하성 "취업자 증가 둔화·저소득층 소득 감소, 세심하게 정책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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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득주도성장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거세지는 가운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취업자 증가 규모가 둔화 되고 저소득층의 소득이 줄어든 원인을 밝혀내 세심하게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하성 실장의 간담회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하성 / 청와대 정책실장]

최근 일자리, 가계소득 상황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큽니다. 취업자의 증가 수가 둔화되었고, 저소득층인 1, 2분위 가구의 소득이 감소해 분배가 악화되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국민들께 먼저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용률과 취업자수가 증가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증가 규모가 둔화된 원인이 무엇인지 평균 가계소득과 임금근로자 소득이 늘었는데도 저소득층의 소득은 줄어들고 자영업자가 어려운 원인이 무엇인지를 밝혀내서 정책을 세심하게 보완하겠습니다.

특히 일자리를 갖지 못한 분들과, 경영상황이 어려운 소상공인, 규모가 작은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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