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등에 따르면 이런 내용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중국과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에서 마련된 '행동규범'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과 아세안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엿새 일정으로 중국 광둥 앞바다에서 합동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행동 규범 초안에는 아세안 회원국은 중국에 사전 통지나 합의가 없이는 미국이나 일본 등 다른 나라와 훈련할 수 없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에 대해 도쿄신문은 "중국과 미국이 아세안 각 나라의 지지를 얻기 위해 남중국해를 무대로 안보전략을 겨루는 양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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