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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전공노 부산지부 '새마을기' 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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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노컷뉴스

새마을 마크(=자료 사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부가 '새마을기' 내리기 운동에 나선다.

부산지역 관공서에는 태극기와 함께 새마을기가 40여 년간 내걸려 있으며 부산16개 구.군에도 걸려있다.

전공노 부산지부는 새마을기가 박정희 유신정권의 상징이라고 보고 다음달부터 새마을기 내리기 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새마을기는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3년부터 게양됐고 1976년 내무부령으로 게양이 의무화됐다가 1994년 폐지되며 각 기관의 자율 의사에 맡겨졌다.

전국의 지자체 가운데 서울시는 1995년에, 광주시는 지난해 새마을기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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