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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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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 부문 대상 "원칙과 상식의 실용행정"

충청일보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사진)이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주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과 교육감, 공무원 등에게 시상하는 이 상 기초자치 부문에 조 시장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조 시장은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민선 6~7기 충주 시정을 맡아 시정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며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정 각 분야에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원칙과 상식, 공정과 투명, 실용행정이란 행정의 보편적 가치를 조직문화이자 경쟁력으로 뿌리내리도록 했다는 평이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한국지방자치학회 후원으로 부문별 대상자 신청을 받고,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부문별로 국정 2명, 광역자치 8명, 기초자치 9명, 공무원 2명 등이다.

조 시장은 "충주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신 22만 시민과 1300여 공직자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충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민이 만족하는 충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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