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출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남 통영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킬 상생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7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간담회를 가졌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는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비영리법인 등의 대표자와 통영의 핵심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및 스카이라인 통영루지뿐만 아니라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도 참여해 조직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네트워크 위원장으로 사회적기업 통영늘푸른사람들 김영옥 대표를, 부위원장에 마을기업 함지화양영농조합법인 김주철 대표를 선출했다.

또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담당주사가 간사를 맡았다.

네트워크는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모색하면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및 대외 협력활동, 지역 내 사회적경제 관련 현안문제 토론 및 우수사례 확산, 최신정보 및 정책동향 등 공유와 의견 수렴, 참여자 상호간 협업 및 공동마케팅으로 사회적경제 시너지효과 도모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유섭 통영시 도시재생과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조선산업 위기와 관광침체 등 어려운 여건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