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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IT단신] SK텔레콤 ‘T플랜’ 인기몰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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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신규 요금제 ‘T플랜’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알리고 있다. 제공 | SK텔레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SK텔레콤의 새 요금제 ‘T플랜’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중이다.

SK텔레콤은 T플랜이 지난달 18일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넘어선 이후 하루 평균 3만 명 이상이 가입하며 한 달 만에 100만3000명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T플랜은 기존 요금제를 ▲스몰 ▲미디엄 ▲라지 ▲패밀리 ▲데이터 인피니티 등 5종으로 간소화했으며, 모든 구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했다. 특히 20GB 또는 40GB의 가족 데이터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SK텔레콤의 자체조사 결과, 가입자 100만 명 중 약 35%(35만 명)가 2인에서 5인의 가족 결합을 통해 데이터 공유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가족 결합으로 데이터 공유를 받는 고객의 98%가 스몰 또는 미디엄 요금제를 선택, 대다수의 고객들이 가족 데이터 공유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실제로 가입자들은 T플랜을 선택한 이유로 대폭 확대된 기본 데이터와 가족 간 데이터 공유, 기존 결합혜택 중복적용 등을 꼽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이터 이용 수요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도 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T플래 요금제로 변경 후 공유 데이터 사용량은 20대는 기존 월 평균 4GB에서 8GB로, 60대 이상은 기존 1.3GB에서 2.7GB로 데이터 사용량이 두 배로 늘었다.

스포츠서울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플라자 용인구성점에 새롭게 단장한 ‘QLED TV’존에서 QLED TV를 감상하고 있다.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300여개 지점에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TV 진열 수량의 50% 이상을 QLED TV가 차지하도록 변경했다. QLED TV존을 찾은 고객들은 2018년형 QLED TV의 매직스크린, 매직케이블 기능 등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QLED TV는 삼성전자 국내 TV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누계 약 58%의 점유율로 국내 TV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 표시와 지속적인 판매 격차 확대를 위해 8월 한 달 간 ‘아시안게임 승리기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2018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43형 초고화질(UHD) TV 무상 증정(행사 모델에 따라 상이) ▲최대 100만원의 더블 캐시백 제공 ▲5년 무상 애프터서비스와 번인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혜택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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