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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당정청 "내년 일자리 예산 증가율 12.6% 이상 확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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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 규모 재정보강 패키지도 신속 추진"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 동원해 적극 대응"

뉴스1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 쇼크' 대책 관련 긴급 당·정·청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8.19/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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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김세현 기자 = 당·정·청은 19일 올해 일자리 사업 및 추경 사업의 집행 점검을 강화하고 4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패키지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일자리 예산을 올해 증가율(12.6%)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내년도 재정기조를 보다 확장적으로 운용하기로 하였다.

당·정·청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용 쇼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청은 최근 고용 부진이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고용상황이 개선 추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정청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에 두고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 대응하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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