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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태풍 '매미' 버금가는 '솔릭' 온다.. '매미' 때만 4조2천억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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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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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에 버금하는 태풍으로 보이는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

태풍 '매미'는 지난 2003년 한반도 여수를 강타해 여수지역에서만 1900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태풍 '매미'는 당시 131명의 인명피해를 냈고, 4조 2,225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멈췄다.

이에 태풍 '솔릭'의 이동경로에 유의를 가하면서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 전 괌 주변에서 발생한 '솔릭'은 이날 현재 강도 '강', 크기 중형으로 성장한 상태이다.

이 태풍은 수요일인 22일 오전 9시께 가고시마 서남서쪽 280㎞ 부근 해상을 지나 다음 날 오전 9시께 전남 여수 북북동쪽 60㎞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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