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관계자는 내일 오전 회의를 마친 뒤에 연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의 1차 수사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지만, 수사 기간 만료 3일 전인 오는 22일까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수사 기간을 30일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법원의 구속 영장 기각 이후 사실상 수사 동력을 잃은 특검팀이 수사 기간 연장을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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