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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한국당 "상봉 정례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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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상봉 정례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모든 국민이 재회의 벅찬 감격을 느끼고 있을 순간도 신청에서 탈락한 이산가족들에게는 가혹한 기다림의 연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이 남북의 정치·군사적 문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인권 차원에서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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