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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광양제철소, 무더위 속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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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농기계수리 봉사활동.(광양제철소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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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무더위 속에도 지역 곳곳을 찾아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봉사와 나눔'이라는 포스코 고유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로 정해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학동 소장 등 임원단을 비롯해 30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매마을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생산기술부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옥곡면 대리마을을 찾아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도로변 담장 도색과 공공시설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 사내 재능나눔 봉사단은 전문 기술이 필요한 Δ농기계수리 ΔPC수리 Δ전기수리 Δ의료 Δ도배·장판 교체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했다.

또 이번 나눔토에는 포스코 그룹사인 포스코휴먼스 내 드론 동호회가 드론을 활용한 방제 봉사를 처음으로 선보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휴먼스 드론 동호회는 앞으로도 방제활동을 필요로 하는 마을에 재능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2004년부터 나눔토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 총 6600여명의 직원들이 16만2000 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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