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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한샘 "동호회날 운영으로 사업부간 소통 윤활유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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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800여명 50여개 동호회…취미생활·자기개발 경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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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종합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동호회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의 취미생활과 자기개발을 돕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샘은 2015년부터 동호회의 날을 통해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동호회 활동에 필요한 경비도 지원한다. 현재 요리, 악기, 운동, e스포츠, 꽃꽂이 등 총 50여개의 동호회에 약 8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동호회는 취미생활과 자기개발 효과 외에도 사업부서간 원활한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서로 다른 부서원들끼리 같은 취미활동을 공유하면서 생긴 친분이 사업부 간 협업과 원활한 소통에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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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여성 임직원 비율이 높은만큼 모성보호제도를 강화해 시행 중이다. 임신 전 기간 6시간 단축근무와 PC OFF제, 육아휴직 2년 연장, 사내 어린이집(70명) 운영 등으로 능력 있는 여성 인재들이 출산·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앞으르도 동호회를 포함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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