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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장미여관·악퉁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무료 공연…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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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장미여관 © News1 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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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막바지 여름의 무더위를 달래 줄 고품격 야외음악회가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야외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중구 문화의전당은 24일 오후 8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쉼터로 조성된 전당 앞 잔디광장에서 '2018 중구 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여름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8시부터 100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로맨틱한 음악공연인 1부와 흥겨운 밴드사운드의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3인조 어쿠스틱 록 밴드인 '악퉁(Achtung)'이 출연해 다시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내 맘이 비 되어'와 하늘에 뜬 달을 보고 위로를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곡한 '달' 등의 곡을 감성적인 보컬과 아름다운 연주로 풀어낸다.

2부에는 인디밴드 '장미여관'이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장미여관'은 보컬&기타 강준우와 육중완을 주축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흥겹고 경쾌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중구 문화의전당에 문의하면 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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