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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페스티벌 2018', 이틀간 4만3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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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놀꽃’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페스티벌 2018 with 놀꽃’이 18일과 19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CJ ENM 관계자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서 만족함을 느끼는 C(Contents)세대를 중심으로 4만3000여명의 관중이 이번 행사를 찾았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캐나다 퀘벡에서 16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았다는 팬도 있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CJ ENM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해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페스티벌 2018 with 놀꽃'에 이른 아침부터 입장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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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NOW(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의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행사는 △게임(15~29세 남성) △뷰티(15~29세 여성) △뮤직·엔터테인먼트(15~29세 남녀) △푸드·키즈(가족) 등 장르와 성별·나이에 따른 타깃 팬층을 매칭한 맞춤형 무대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대도서관·허팝·씬님·헤이지니&럭키강이·원밀리언·밴쯔 등 국내 톱 크리에이터 약 100개팀이 참석해 준비해온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현장에서는 팬싸인회·기념촬영·바자회·경품행사를 비롯해 허팝·라임튜브·오늘의하늘 등 창작자가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한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으며 무대에 올랐던 전체 크리에이터가 동시에 총출동한 퍼레이드 등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CJ그룹의 스타트업∙중소창업기업 지원 파트너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와 CJ헬로가 주관하는 ‘2018 작은기업 & 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5개 기업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우수 제품을 선보였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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