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18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개최

상명대, '2018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개최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갤러리 '월해'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한국, 터키, 홍콩 등 미술관련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우측부터 상명대 백웅기 총장,대교문화재단 설립자 강영중, 사진 중앙 대교문화재단 송자 이사장)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갤러리 '월해'에서 '2018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외교부가 후원하고 상명대학교와 대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예술분야의 새로운 주역을 발굴하고 젊은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된 국제규모의 심포지엄이다.

'세상에 나를 새기다(Engrave on the world)'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의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한국, 터키, 홍콩 등 세계각국의 미술관련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11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대학생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조형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전시된다.

한용수 기자 hy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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