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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KEITI-온라인쇼핑협회, 허위 환경성 표시광고 공동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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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우려제품 온라인 유통·판매 방지 등 업무협약 체결

뉴스1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청사 전경(KEITI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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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재준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20일 '올바른 환경성 표시·광고 및 위해우려제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부당하게 환경성 표시·광고를 하거나 위해우려제품 안전·표시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임에도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등 소비자의 혼란과 피해를 주는 사례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에 대한 지속적 시장 감시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위해우려제품 안전·표시기준 위반제품의 온라인 유통·판매 방지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전한 친환경 제품 유통질서를 새롭게 정립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시장 감시를 통해 제품의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와 안전·표시기준에 부적합한 위해우려제품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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