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당첨자 4명…당첨금 46억2731만353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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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0회 로또 당첨번호가 18일 공개됐다. 특히 이번 회차의 1등 당첨금이 직전 819회차보다 20억원 이상이 많고, 지난해 10월 이후 약 1년 만에 46억원을 넘어 주목을 받는다. 제820회 당첨번호는 10, 21, 22, 30, 35, 42번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로또 820회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이들은 각 46억2731만3532원씩을 받게 된다. 이는 819회차 7명의 1등 당첨금 25억원보다 20억 이상이 많은 수준이다. 로또 1등 당첨자가 46억 이상의 당첨금을 받게 되는 건 지난해 10월 제778회차 1등 당첨금 62억원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번 1등 당첨자들은 경기도와 경상남도에서 배출됐다. 경기도의 수원시 북문복권방, 의왕시의 하이웨이로또판매점 그리고 경상도 양산시의 양산덕계점(로또), 통영시의 나눔로또봉평점에서 각각 1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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