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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장성군-상무대 손잡고 미래인재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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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선정

뉴스1

'장성 홍길동 축제'에서 상무대의 전차를 이용해 병영체험 중인 어린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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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박영래 기자 = 장성군이 육군 군사교육시설인 '상무대'와 손잡고 미래 인재 육성 사업에 나선다.

장성군은 '상무대와 함께하는 동고동락 미래인재 학교 조성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지역 특화자원을 토대로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하드웨어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결합해 새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장성군이 이번에 응모한 '상무대와 함께하는 동고동락 미래인재학교 조성사업'은 기존 상무대 자원과 연계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병영 체험시설, 서바이벌 체험장, 생존 수영스쿨 등 다양한 체험 캠프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덕체를 겸비한 지역의 미래 인재를 기르는 사업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국비 지원 문화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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