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생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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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최근 관내 식당에서 김철환 의왕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민선7기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인들과 기업 지원방안, 기업 애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기업 지원 강화, 규제 완화,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철환 회장은 “요즘 경기 침체 속 최저임금제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중소기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돼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김상돈 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지원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시민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의왕)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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