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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정부 "코피 아난, 한평생 평화 헌신…깊이 기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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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서거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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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정부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서거에 대해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18일 코피 아난 제7대 유엔 사무총장의 서거에 대해 우리 국민과 함께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코피 아난 사무총장은 보다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 평생 헌신해 왔고, 특히 유엔사무총장 재임 시절 세계평화에 기여한 업적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평화, 개발과 빈곤퇴치, 인권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국제사회의 존경을 받아 왔다”고 평가했다.

성명은 “코피 아난 사무총장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은 유엔과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에도 깊이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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