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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신세계百, 골드바·수제맥주 등 이색 추석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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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세계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순도 99.99%의 ‘신세계 골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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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한 달 앞두고 골드바·수제맥주 등 이색적인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명절 소비심리 잡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주얼리 전문브랜드 아디르는 특별한 추석석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순도 99.99%의 최상급 골드바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한국금거래소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신세계 골드바’는 3.75g의 미니바부터 1kg까지 주문·구매할 수 있으며 9월 31일까지 구매 금액의 1%를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젊은 고객들을 위한 수제맥주도 맞춤형 이색 선물로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세대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유명한 ‘화수’와 손잡고 유자·켈슈·스타우트·IPA·라거·바이젠 등 인기 수제맥주 9종과 전용잔으로 구성된 세트(7만원)를 9월 7일 본판매부터 선보인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수제맥주·골드바 등 이색적인 명절 상품을 선보였다”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여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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