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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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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9일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는 제주도 산지와 남·동부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0~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다만 기상청은 이날부터 남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면서 제주도 북·서부를 중심으로 기온이 상승해 폭염과 함께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2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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