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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골프장 동료에 흉기 휘두르고 달아났던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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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동료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50대가 범행 10여 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58살 A 씨를 경북 영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충북 음성군의 한 골프장에서 동료 직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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