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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 한 달간의 옥탑방살이를 마무리하고 서울 강북지역 발전 계획을 발표합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에서 나온 뒤 주민을 상대로 정책발표회를 열어 그동안의 소감과 강남과 강북의 격차를 해소할 균형 발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박 시장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대로 지난달 22일부터 옥탑방에서 거주하며 상대적으로 낙후한 강북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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