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4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야외광장을 시작으로 5일 대전 한밭수목원, 9일 창원 용지공원, 마산 NC야구장, 10∼14일 한산대첩축제장에서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이용한 통영 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동식 관광안내소에서는 제57회 통영한산대첩축제(8.10∼14.)와 통영 관광 자원 등을 홍보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4권역(통영·남해·거제·부산) 관광 홍보물 배포도 함께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여행아이큐'의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통영여행 아이큐 알아보기', '라이브 통영여행 퀴즈쇼'를 진행해 통영 럭키 박스 등을 전달했다. 강석주 통영시장도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이용한 '통영여행 아이큐 알아보기'에 참여해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시민·관광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페이스북 '여행아이큐 100점 만점'과 '통영시' 페이지 등에서 '통영여행 아이큐 알아보고 선물 받자' 이벤트 등 SNS 온라인 홍보를 함께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을 대표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와 연계한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해 4권역 관광을 공동 홍보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5∼7일 개최되는 제주 서귀포 칠십리 축제장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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