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노사합동 8월의 크리스마스 이웃돕기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월급을 쪼개 여름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6일 울산시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겨울에 집중된 사회공헌활동을 사회 관심이 적은 여름에 시행하기 위해 새울원자력본부가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호 새울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직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라면과 세제 등 생필품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7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 100개를 만들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 본부장은 "오늘 크리스마스 선물은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이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러브 펀드로 준비해 그 뜻이 더욱 소중하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 노사합동 8월의 크리스마스 이웃돕기 |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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