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문 대통령은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 현재 국회에서 많은 논의가 있다는 것을 말하며 대표성, 비례성이 강화된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말했다'며 '이에 윤 대행은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문 대통령께서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말씀해 주셔서 고맙다'답하며 여야 구분없이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울러 정의당은 '3차 남북정상회담과 더불어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방북단을 구성해 1차 남북 국회회담을 열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요청하며 '9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의 국회가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 발전을 위한 규제 혁신에 뜻을 모아 달라는 문 대통령의 제의에 윤 대행은 '소득주도 경제성장은 1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이뤄질 수 없다. 혁신성장이 규제 완화로 바로 이어져선 안 된다'며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