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통해 남북협력기금 사용
정부는 올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운영경비 약 34억 원을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지원한다.
정부는 제29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개최해 '2018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운영경비 지원안'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추협은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모두 34억 7300만 원을 공동연락사무소의 운영경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남북은 4.27 판문점 선언과 지난 6월 1일 고위급회담을 통해 공동연락사무소 개설에 합의했다.
이후 7월 2일부터 공사에 착수해 8월 중 개소를 목표로 시설 개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