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2차관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 참석
【싱가포르=뉴시스】배훈식 기자 = 강경화 장관. 2018.08.16 dahora8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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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김지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7일 모하메드 알사니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한-카타르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김득환 외교부 부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17일 방한하는 모하메드 알사니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17일 오찬을 겸한 한-카타르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타르는 우리의 최대 LNG 공급국, 지난해 기준으로 31.2%로 강 장관은 회담에서 한-카타르 관계 현황과 주요 현황,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방안, 국제 무대에서의 양국 협력, 한반도 및 중동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또 "조현 2차관은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 원자력 관련부처 국장급 인사를 포함 약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조 차관은 브룰렛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이 공동의장으로서 회의를 재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의 원자력 정책, 원전 수출, 원자력 안전 및 대책, 비확산 핵안보 등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위급위원회 산하 실무그룹별로 추진돼 온 구체적 협력 현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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