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일공동선언 20주년 회고와 전망' '북미정상회담과 비핵화 문제' '양국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 측에서는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과 경제계·학계·언론계 인사 등 26명, 일본 측에서는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와 이오키베 마코토 구마모토현립대 이사장 등 각계 인사 27명이 참가한다.
양국 관계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사·단체에 주는 한일포럼상은 조선통신사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한 부산문화재단(한국)과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일본)가 공동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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