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역사문제연구소 강당에서 전국역사교사모임과 함께 '역사교과서 집필진·편집자 초청 워크숍'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지난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2007·2009 교육과정의 역사 관련 교과서를 전수 분석해 내놓은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교과서 분석과 서술 방향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새 역사교과서 개발 방향을 토론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민주주의와 민주화운동은 한국 역사를 이끌어온 주요 사회 의제였다"며 "새 역사교과서에는 민주주의와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제대로 서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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