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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병준 "드루킹 특검, 필요하다면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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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18.08.16.since19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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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허익범 특검팀 기간연장에 대해 "특검의 정신에 대해 여야가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니 필요하다면 연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도 허익범 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그건 특검이 한 것이라 내가 뭐라고 논평하기가 (어렵다)"고 언급을 피했다.

그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리는 여야 5당원내대표 오찬회동에 대해 "경제를 먼저 챙기는 체제의 전환과 기존 경제 프레임에 대한 성찰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민생경제가 걱정"이라고 당부했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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