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아시안게임 기간 차세대 이동통신 5G를 이용한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인 프리뷰, 옴니뷰, 싱크뷰를 선보일 계획이다.
배드민턴과 농구 종목에는 프리뷰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피사체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타임슬라이스에서 더 나아가 촬영된 영상에서 관람객이 직접 원하는 타이밍과 각도를 골라볼 수 있게 한다.
골프 종목에 적용된 옴니뷰와 싱크뷰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시점의 경기 영상을 제공한다.
체험관은 KT와 인도네시아 1위 무선 통신사업자인 텔콤셀(TELKOMSEL)이 공동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5G 태블릿을 이용해 주요 경기에 적용된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고, 가상현실(VR) 게임 '스페셜포스'와 무안경 3D 스크린을 활용한 초다시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KT는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선수를 비롯해 야구, 농구 등 KT 스포츠단 소속 선수를 위한 응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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