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유성구 마을축제 10월까지 곳곳서 열려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 유성구 마을축제 10월까지 곳곳서 열려

대전시 유성구 마을축제가 오는 18일 신성동을 시작으로 10월 12일 원신흥동까지 아홉차례에 걸쳐 열린다.

18일은 신성동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 전민동 엑스포 근린공원(25일), 온천1?2동 유성온천공원(9월1일), 노은3동 해랑숲근린공원(〃3일),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14일), 구즉동 송강근린공원(〃15일), 노은1·2동 은구비공원(10월5일), 진잠동 진잠초등학교(〃6일),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12일) 순으로 열린다.

매회 3000~5000여 명이 참여하는 유성구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동네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마을의 특색이 반영된 주민 한마당 잔치로 진행되고 있다.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분위기 확산과 벤처창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2018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국방 분야와 소프트웨어(이하 SW)의 융합’과 ‘전략 분야와 SW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되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선 사업성 검증을 통해 사업화까지 지원하게 된다.

독창성과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팀에 상금 500만원과 우수상 2팀 각 350만원, 장려상 4팀에 각 150만원 등이 주어진다.

◇ 대전미디어페스티벌 23일 개막

첨단 미디어기술과 생활 속 미디어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민참여 축제인 ‘2018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스튜디오큐브 일원에서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디어로 연결하라’를 주제로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경진대회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뉴스제작과 스피치대전 등 미디어제작경진대회를 비롯해 미디어 특강 및 교육, 디지털캐리커쳐와 뮤직토크제작과 같은 미디어 체험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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