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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동소식]영동 73돌 광복절 경축 행사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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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15일 오전 충북 영동 아모르아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73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2018.08.15(사진=영동군 제공) photo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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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 73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성료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73주년 8·15 광복적 기념식’이 15일 충북 영동 아모르아트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동체육관 옆 독립유공자기념탑에서 기관단체장의 헌화·분향이 진행됐고 이어 아모르아트 컨벤션홀에서 조희열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시낭송,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과 플롯·색소폰 경축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전후로 지역 학생들이 무궁화꽃 종이접기로 나라사랑하는 마음 고취했으며,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와 태극기 문양에 접은 무궁화꽃을 붙이는 행사를 곁들여 통일염원과 통일공감대를 형성했다.

◇56회 양산면민 체육대회 성료

56회 양산면민체육대회가 광복 73주년인 15일 양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면민과 출향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반세기 넘게 이어온 역사 깊은 화합의 장을 빛냈다.

체육대회에서는 12개 마을 대표 선수가 선의의 경쟁으로 주민 결속을 돈독히 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씨름, 마라톤, 노래자랑 등 13개 종목의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진행했다.

참여 주민은 소속 마을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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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15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 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56회 양산면민체육대회에서 참가 주민이 윷놀이경기를 하고 있다.2018.08.15(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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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영동군은 청년 근로자의 결혼유도와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을 위해 추진하는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 기업과 근로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영동군의 참여 근로자는 7명으로 5명을 추가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영동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로 사업주의 추천(동의)을 받아야 한다.

기업 당 1명으로 제한했던 신청인원이 최대 5명으로 늘어났으며, 지원대상도 제조업종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에서 전 업종 근로자로 확대됐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매월 충북도와 영동군이 각 15만 원, 기업이 20만 원, 근로자 30만 원 등 총 80만 원씩 5년간 적립하게 된다.

5년 만기 때 결혼과 근속을 동시에 달성한 근로자는 이자 포함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미혼이어도 근속금 3600만 원과 별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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